아시아에서 유럽 감성도 느낄 수 있는 이국적인 여행지 "마카오"

* 오래 된 추억 여행 꺼내기 1탄!
2019.10.17 - 10.20 3박 4일 마카오 여행
이렇게 보니 코로나 (팬더믹)가 오기 전 마지막 해외여행이였답니다.
마카오는 홍콩 여행할 때, 반나절만 반짝 여행하거나 홍콩의 서브 여행지로 많이 가시잖아요.
그렇지만 마카오만 단독으로 여행을 해도 충분히 볼거리 할거리가 많은 곳이라 저는 정말 좋아해요.
그동안 홍콩을 가면서 잠깐 들리거나, 마카오를 단독으로 간 여행을 다 합치면
한 네 번정도 간 것 같은데도 또 가고 싶은 나라랍니다!
사실, 2019년 10월에 다녀오고, 2020년 1월에 바로 다시 가려고 비행기랑 호텔까지 예약해놓았었지만
여행을 가려고 했던 시기가 코로나가 중국에서 시작할 때 즈음이였기 때문에
정말 아쉽지만 여행을 취소했었어요..
그래서 요즘 더 가고 싶은 건가봐요 ㅎㅎ
그때의 추억을 공유합니다.
-





당시 여행하는 동안 묵었던 베네시안 호텔 !
마카오 내에서 위치가 정말 좋은 호텔이예요
전 객실이 스위트룸으로 이루어져 있는 호텔로 알고 있는데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침실과 거실이 방으로 나뉘어져 있는 것은 아니지만
섹션이 명확하게 따로 나뉘어져 있어요
그래서 방 안으로 딱 들어가면 정~말 시원하고 넓게 느껴집니다
화장실도 깨끗하고 넓어서 묵는 동안 정말 쾌적하게 지낼 수 있었어요.



마카오의 이 몇 장의 사진만 봐도 인테리어 하나 하나가 유럽풍으로 느껴지죠?
솔직히 유럽은 비행시간이 기본 10시간이 넘고, 평균 12, 13시간은 타야하는데..
멀미가 심한 사람들은 도전조차 어렵다고 하더라구요
그도 당연한 것이 멀미가 없는 저도 장시간 비행은 힘들었을 정도니까요
마카오는 우리나라에서 짧은 시간으로 비행을 해서 유럽의 감성을 느낄 수 있어요.
제가 바로 앞서 말한 마카오의 장점이예요
저는 유럽 여행도 가봤지만 건물의 외관이나 이런 인테리어들이 유럽 스타일로 정말 재현을 잘했다고 생각해요.
그렇기 때문에 마카오는 음식이나 문화는 중화권 감성을 느낄 수 있고,
인테리어들은 유럽권 감성도 느낄 수 있어서 여러가지 모습을 한꺼번에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홍콩은 약간 더 세련 된 중국 상해와 같은 느낌이라면
마카오는 홍콩과는 또 다른 분위기예요 ~



이 호텔은 파리지앵 호텔이예요
에펠탑을 정말 비슷하게 만들어 놓은 곳 ㅋㅋㅋ
사이즈는 파리에 있는 에펠탑보다 훨~씬 작지만 구조물이나 쉐입 정~~말 똑같아요

이 사진은 제가 파리여행 갔을 때, 직접 찍어 온 에펠탑인데요
마카오 파리지앵 호텔에 있는 미니 에펠탑과 진~짜 비슷하죠?ㅋㅋㅋ





마카오의 밤, 야경이예요 ~
정말 유럽이 따로 없답니다 ㅋㅋㅋㅋ
제가 갔을 때, 마카오는 생각보다 치한도 괜찮고 쾌척한 나라라서
화려한 야경을 구경하면서 자정까지 놀았었어요.
아 사진을 보면 볼 수록 다시 가고 싶네요 ㅎㅎ
아시아권에서 이국적인 느낌을 느끼고 싶으시다면 마카오여행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