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 현대 감성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전라남도 순천 "낙안읍성"

 

 

작년 순천 여행 시, 다녀왔던 낙안읍성

순천하면 순천만이 제일 유명하긴 하지만 그 뒤를 있는 매우 유명한 곳이 "낙안읍성"이잖아요.

 

제가 20대 초반에 내일로라는 배낭여행을 하면서 순천에 다녀오긴했지만

그때는 뚜벅이기도 했고 워낙 순천만은 꼭 보고 와야된다는 생각에 낙안읍성 생각도 못했었는데..

 

이번에는..!

운전도 하고 ~ 순천 곳곳을 누비는 여행이였기 때문에

낙안읍성도 다녀왔답니다!

 

 

운영시간)

2월~4월, 10월 : 09:00 - 18:00

5월~9월 : 08:30 - 18:30

1,11,12월 : 09:00 - 17:30

 

입장료)

어른 4,000원( 단체 3,000원 )

청소년 및 군인 2,500원 ( 단체 2,000원 )

어린이 1,500원 ( 단체 1,000원 )

 

 

주소)

전라남도 순천시 낙안면 평촌리 6-4

 

 

 

 

 

낙안읍성은 마을은 옛 모습 그대로를 지키고 있는 전통마을로 108세대가 실제로 생활하고 있어

남부지방 특유의 주거양식을 볼 수 있으며 부엌, 토방, 툇마루 등이 원형대로 보존되어 있다고 해요~

 

가옥 9동(중요민속자료 92~100)

임경업군수비각(전남문화재자료 47)

객사(전남유형문화재 170)

노거수 은행나무(전남기념물 133) 등의 문화재가 있고,

당시 관아였던 관청 건물들이 있다고 전해져요~

(네이버 정보 발췌)

 

 

 

 

 

 

 

 

저도 낙안읍성을 쭉~ 구경하면서 실제 거주하시는 집도 몇 채 보았는데요

이런 옛 모습을 지키면서 계승하시는 모습이 정~말 대단하고 멋있다고 생각했어요

이러한 대단하신 분들이 계시기에 우리의 전통이 계속해서 이어지는 것 같습니다 ~!

 

 

 

 

 

이건 낙안읍성에서 찍어온 제일 마음에 드는 사진이랍니다

한동안 제 핸드폰 배경이였어요~

따뜻하고 포근한 그 분위기가 넘 좋아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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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보고만 있어도 마음이 평온해지지 않으신가요?

확실히 한국 사람이라 그런지, 옛 것이나 전통적인 곳을 경험하게 되면

마음이 편안해지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혹, 도심에서 지쳐서 힐링이 필요하시거나

마음 속에 조용하고 고즈넉한 평안이 필요하시다면 기차를 타고 여행을 떠나보시는 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