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아리어의 그때 그 순간, 여행지(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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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절 행복했던 우리, 유럽여행 중 네덜란드 풍차마을 잔세스칸스의 기억
지난 유럽여행 중, 가장 평온하고 풍경을 만끽할 수 있었던 곳이 아닌가 싶어요 ~ 네덜란드하면 풍차가 제일 먼저 생각나잖아요 잔세스칸스는 네덜란드의 전형적인 풍경을 간직하고 있는 곳으로 유명해요~! 그래서 여행 당시에 정보를 찾고, 네덜란드 시내에서 기차를 타고 다녀왔던 기억이 있어요. 날씨가 좀 흐리긴 했지만, 그마저도 감성적으로 느껴졌던 그 시절 예전 핸드폰으로 찍어서 화질은 조금 별로지만.. 사진을 다시 보니 넘 그립네요....ㅠㅠ 어릴적 그때로 다시 돌아가고 싶어요~~ ㅎㅎㅎ 사진으로만 봐도 너무 평화로와요 여행 당시, 잔세스칸스에는 사람도 그리 많지 않아서 풍경을 온전히 느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풍차들도 넘넘 귀엽구~ ㅎㅎ 미피 기념품가게도 있었는데 이 수많은 미피들 좀 보세욬ㅋㅋㅋ 짱귀욤 ..
2023.05.17 -
제철 알,살이 꽉찬 꽃게 먹방
어제 저녁에 가족모임이 있어서 미리 낮에 엄마집에 왔는데 꽃게를 쪄놓으셨더라구요! 아빠가 해물 킬러이신데 엄마가 수산시장 가서 사오셨대용ㅋㅋ 일찍 일어난 새가 된 저도 같이 얻어 먹고왔습니다! 와~ 진짜 살과 알이 꽉차있어서 진짜 진짜 맛있었어요 저는 꽃게를 엄청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이 게는 진짜 먹어본 중에 손에 꼽힐 정도!!ㅎㅎ 이 알 보세요 캬~~~ 넘넘 맛있었어요 특히 게딱지 하... 아빠 한입, 저 한입 사이좋게 나눠먹었어요~~ 또 먹구 시푸다~♡ㅋㅋㅋ 제철음식을 챙겨먹는 건 건강에 좋다고 하더라구요 건강한 음식 챙겨드시구 활기찬 하루 보내셔요!
2023.05.06 -
토요일 같은 행복한 일요일!!
이건 올해 초에 바리스타 자격증 준비하면서 만들었던 라떼 ㅎㅎ 혼자만 하트가 잘 만들어지지 않아서 시무룩했는데 후반으로 갈 수록 어느새 자연스레 하트가...! 신기하게도 감이 잡혔던..ㅋㅋㅋ 이 귀여운 라떼 하트처럼 오늘 모두 행복하고 사랑스러운 즐거운 토요일 같은 일요일을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2023.04.30 -
날씨에 따라 여행이 변했던 지난 날의 제주도와 우도 여행
제주도에 도착하자마자 바로 우도로 고고! 20대 초반에 우도를 가본 후, 정말 오랜만에 이번에는 아예 우도에서만 깊게 머물 생각으로 우도로 들어갔어요~ 제주도 여행을 꽤 많이 다녔는데 그동안은 항상 렌트카를 빌려서 놀다가 이때는 우도에서만 거의 지낼 생각이였어서 렌트카를 빌리지 않고 우도로 들어갔는데요 정말 후회했던 기억이...ㅋㅋㅋ 생각보다 우도는 커서 뚜벅이로 여행하기엔 다소 무리가 있어요~ 혹, 1박 이상을 하실 생각이 있으시다면 우도는 렌트카를 가지고 들어가시기를 추천해요! 우도에 도착하고 거닐면서 마주했던 바다 모든 바다가 다 멋있지만, 특히 제주 바다는 정말 아름다운 것 같아요. 봐도 봐도 아름답다는 말 밖에 나오지 않는 제주 바다 아~ 또 가고 싶어지네요 렌트카를 빌리지 않고 뚜벅이가 아쉬웠..
2023.04.17 -
한 여름 밤에 반짝이던 하늘 경상남도 밀양 "표충사 템플스테이"
작년 여름 다녀왔던 경상남도 밀양에 있는 표충사입니다 ~ 생각보다 규모가 정말 커서 놀랐던 사찰~ 사찰 크기도 크고 사찰을 감싸고 있는 거대한 산이 정말 아름다운 곳이였는데요. 한 여름에 푸릇했던 기억을 공유합니다! 사진으로만 봐도 절 규모가 느껴지지 않나요? 처음 들어섰을 때 놀랐던 기억이 있어요 ㅎㅎㅎ 주차를 해놓고 사찰을 삥~ 한번 둘러서 구경한 후에 템플스테이 체크인을 하였답니다. 아쉽지만.. 당시에 템플스테이 방은 사진 찍지 못했나봐요. 사진이 없네용...ㅜㅜ 템플스테이 참여자들이 묵는 건물이 있고, 그 안에 전형적인 템플스테이 방이였답니다. 작년 6월쯤 갔었는데 풍성하게 잎을 낸 나무들 덕분에 어딜 둘러보아도 초록초록 빛이였어요. 보기만 해도 시원하고 가슴이 탁 트이는 산 뷰~ 밀양 표충사가 ..
2023.04.10 -
한번 가면 두번 가고 싶어지는 세계 문화유산 전라남도 순천 "선암사"
이용시간) 매일 06:00 - 19:30 (하절기) 매일 07:00 - 19:00 (춘추기) 매일 07:00 - 18:00 (동절기) 입장료) 어른 3,000원 청소년 1,500원 초등학생 1,000원 작년에 다녀왔던 남원-순천 여행 중, 마지막 일정이였던 "선암사" 사실은 선암사에서 템플스테이를 하고 싶었는데, 당시 문의를 했을 때 코로나 때문에 템플스테이를 하지 않는다고 하셔서 잠시 방문하여 관람하는 스케줄로 변경해서 다녀왔습니다. (찾아보니 지금은 템플스테이 진행하는 것 같아요~) 시간상 짧게 머물수 밖에 없었던 선암사 제목처럼 한번 방문하면, 꼭 다시 방문하고 싶은 문화유산 선암사..! 정~말 아름답고 예쁘게 꾸며져 있던 조경이 정말 인상 깊었답니다. 기회되면 꼭 선암사에서 템플스테이를 이용해보고..
2023.04.08